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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서티브 - 남들보다 민감한 사람을 위한 섬세한 심리학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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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서티브 - 남들보다 민감한 사람을 위한 섬세한 심리학

다산3.0

일자 샌드 지음, 김유미 옮김

2017-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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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소개
목차
“민감함은 신이 주신 최고의 감각이다”
남들과 비슷해지려고 하지 마라
민감한 자신을 인정하면 더 특별해진다!

★★★★★ 세계적인 과학 잡지 <뇌와 행동>이 극찬한
민감한 사람들에 대한 새로운 정의 ★★★★★


‘남들보다 민감한 사람들(The Highly Sensitive People)’은 대개 까다롭고, 비사교적이고, 신경질적인 사람으로 여겨진다. 이런 사회적 압박과 시선 때문에 민감한 사람들은 자신의 특별한 능력을 인지하지 못한 채 살아간다. “남들처럼 사는 법을 배워야 한다”는 주변 사람들의 말에 스트레스를 받고, 압박과 부담감을 이기지 못해 불안, 우울, 자살의 위험에 이르기도 한다.
하지만 최근 각종 연구에서 밝혀졌듯 ‘민감함’은 고쳐야 할 대상이 아니라 개발해야 할 대상이다. 우리 사회가 높이 평가하는 창의력, 통찰력, 열정 등이 민감함이라는 재능에 기반을 두고 있음에도, 안타깝게도 대부분의 민감한 사람은 자신이 얼마나 놀라운 능력을 가지고 있는지 모른다.
덴마크의 저명한 심리학자이자 베스트셀러 저자인 일자 샌드는 ‘민감함은 결함이 아니라 신이 주신 최고의 감각’이라고 말한다. 그녀의 신작이자 출간 즉시 전 세계 민감한 사람들의 폭발적인 지지를 받은 『센서티브』는 세계적인 과학 잡지 <뇌와 행동>의 극찬을 받았으며, 19개국에 동시 출간되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출판사 리뷰

“당신은 아마도 남들보다 민감한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을 배우지 못했을 것이다.”

남들보다 예민하고 민감한 성향은 많은 가능성과 한계를 동시에 내포한다. 당신은 아마도 “지나치게 걱정하지 마”, “더 강해져야 해”, “남들처럼 즐기는 방법을 배워”라는 말을 수없이 들으며 살아왔을 것이다. 달라져야 한다고 끊임없이 부추기는 세상에서 남들보다 민감한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을 배우지 못했을 것이다. 그리고 타인의 기대에 맞추기 위해 자기 자신을 바꾸려고 끊임없이 노력했을 것이다.
그러나 당신은 자신을 있는 그대로 인정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자기 자신을 양으로 측정하지 말고 질로 측정하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 당신은 남들처럼 생산적이거나 효율적이지는 못하지만, 질적으로 우수한 일을 해낼 수 있고, 좁은 폭을 깊이로 상쇄할 수 있다.
민감한 사람은 자신의 부족한 면에 집착하는 것이 얼마나 고통스러운 일인지 잘 안다. 아마 당신의 눈에는 그런 면만 확대되어 보일 것이다. 매우 민감한 사람 중 한 명인 일자 샌드는 오랜 시간 끊임없이 자신을 남들과 비교하며 살았고, 결코 그들을 쫓아갈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닫고 좌절했다고 고백한다. 그리고 동시에 자신이 할 수 없는 것에서 갖고 있는 자원으로 초점을 옮기는 방법을 배우고 터득했을 때, 자기 자신을 사랑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한다.

대부분의 민감한 사람은
자신이 얼마나 놀라운 능력을 가지고 있는지 모른다

우리 사회가 높이 평가하는 창의력, 통찰력, 열정은 민감함이라는 재능에 기반을 두고 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대부분의 민감한 사람은 자신이 얼마나 놀라운 능력을 가지고 있는지 모른다. 민감성 연구의 최고 권위자인 일자 샌드는 전 세계 수천 명의 민감한 사람들을 상담한 결과를 바탕으로 이 세 가지 능력이 민감함에서 비롯한다는 사실을 밝혀 심리학계의 주목을 받았다.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는 능력, 즉 창의력은 기존의 것을 결합하고, 바꾸고, 비트는 과정에서 탄생한다. 민감한 사람들은 이를 무의식적으로 해내는 특별한 신경 시스템을 갖고 있다. 남들보다 민감한 사람은 더 많은 것을 보고, 듣고, 느끼는데, 이러한 수많은 인풋은 머릿속에서 무수한 연상과 사고로 이어진다. 창의적인 예술가, 자유로운 사상가들 중 민감한 사람이 많은 것은 우연이 아니다.
또 민감한 사람은 한 가지 현상에서 다양한 측면을 꿰뚫어볼 수 있다. 민감한 사람은 타인에 대한 감정 이입 능력이 탁월해 남을 돕거나 지지하는 직종에 종사하는 경우가 많다. 이는 타인은 보지 못하는 것을 감지하는 통찰력 덕분이다.
마지막으로 민감한 사람은 누구보다 풍부한 내면세계를 갖고 있고, 자기 자신에게 집중할 줄 한다. 이는 자신에게 주어진 일에 애정을 갖고 최선을 타하는 태도인 열정으로 이어진다. 민감한 사람은 조직이나 모임에서 성과를 내고, 그 분야의 최고로 인정받는 경우가 많다. 이는 자신에 대한 엄격한 기준과 높은 목표 의식을 갖고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는 예민하지만 섬세한 성향 덕분이다.

민감함은 결함이 아니라
신이 주신 최고의 감각이다


“극도의 민감성은 인격을 풍요롭게 만든다. 단지 비정상적이고 어려운 상황에서만 이러한 장점이 매우 심각한 단점으로 바뀐다. 그것은 민감한 사람들의 침착하고 신중한 성향이 갑작스러운 상황으로 인해 혼란을 겪기 때문이다. 그러나 극도의 민감성을 본질적으로 병적인 성격의 구성 요소로 간주하는 것은 심각한 오류다. 그렇다면 우리는 인류의 4분의 1을 병적인 사람으로 규정해야 할지도 모른다.”
-카를 구스타프 융

타인보다 민감한 사람은 ‘까다롭고, 비사교적이고, 자신의 속마음을 잘 드러내지 않는다’고 여겨진다. 에너지가 넘치고, 인간관계의 폭이 넓고, 다양한 활동을 하는 사람이 최고로 여겨지는 시대에 남들보다 더 민감한 사람들의 이러한 특징은 결함처럼 보였다. 하지만 이들은 누구보다 풍부한 자원을 가지고 있다. 보통 사람이 밤을 새워야 할 수 있는 일을 불과 두 시간 만에 해낼 수 있고, 평온한 상태에서는 작은 일에도 더 깊은 행복감을 느낀다. 덴마크의 저명한 심리학자이자 베스트셀러 저자인 일자 샌드는 ‘민감함은 결함이 아니라 신이 주신 최고의 감각’이라고 말한다. 그녀의 신작인 이 책은 출간 즉시 덴마크 등 북유럽 각종 차트에서 베스트셀러가 되었고, 전 세계 민감한 사람들의 극찬을 받았다. 책 후반부에 실린 자가 테스트와 민감한 사람들에게 영감을 불어넣는 활동 목록은 당신이 얼마나 민감한 사람인지, 또 그 민감함을 어떻게 탁월한 재능으로 바꿀 수 있는지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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